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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독립전쟁에 대해서 간단히 알아보기각종 생활정보 2019. 3. 7. 17:35
세계사 책을 열어보면 고대 그리스 로마시대를
시작으로 중세시대 그리고 근대로 넘어가게 되는데
대부분의 역사 서술은 유럽의 입장에서 진행되죠.
이슬람권과 중국문화권 찬란했던 문화유산을 남겨온
이들 문화에 대해서는 적은 서술로 인해 이제는
세계를 다각도로 바라보게 되는 한 사람으로서
불편함을 느끼지 않을 수 없죠.
중국의 등장하기 전 세계경찰을 자처하며 팍스
아메리카를 구가하던 미국은 1776년 영국으로부터
독립선언을 하면서 그들만의 역사를 만들어왔죠.
물론 그당시 영국국교회에 밀려 청교도를 믿는
그리고 사회적으로 약자였던 그들이 아메리카대륙으로
건너가 독립까지 식민지 생활을 하면서 프랑스의
힘을 받아 보스턴 차사건 등을 거쳐 1789년엔
조지워싱턴을 초대 대통령으로 선출하기도 하였죠.
넓은 영토에 많은 자원 그리고 많은 이민자를 받아
들이면서 미국이라는 나라를 240년이라는 짧은 역사
동안 발전시키면서 세계 최강 경제 군사 대국으로
만들 수 있었던 것은 인정하지 않을 수 없는 점이죠.
아직도 영국 독일 프랑스 등의 서유럽에 미국이
세계 경제 정치 군사에서 지대한 영향을 끼치는 한
이러한 편협된 세계사는 앞으로도 계속 전개되겠죠.
15세기 총과 대포를 앞세워 대항해시대로 포장된
유럽의 제국주의 서로 땅따먹기라도 하듯 아메리카
아프리카 원주민들을 몰살하고 그들의 국기를 꼽는데
혈안이 되었던 그들 .. 지금은 세계 평화를 외치면서
인권을 존중한다고 하지만 과거 역사는 똑바로 봐야할
부분이 적지 않다는 사실만은 잊지 말아야 겠습니다.
이제는 중국이라는 대국이 세계로 뻗어나가면서
이러한 앵글로색슨족 유럽파들의 세계관에 올바른
동양적인 모습들이 많이 반영되기를 바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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