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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신수 연봉 계약 (텍사스 레인저스 라인업)_2014 MLB
    메이저리그(MLB) 2013. 12. 23. 15:07

     

    인생을 살아오면서 자신의 노력을 잭팟을 터뜨리기는 정말 쉽지 않습니다. 복권으로 하루아침에 부자가 되길 원할 수는 있지만 지극히 확률이 낮은 경우죠. 하지만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메이저리거 추신수 선수는 2008년 빅리그에 데뷔후 6년만인 31세의 나이에 자신의 노력으로 잭팟을 터뜨렸습니다.

     

    윈터리그 fa 대박 3총사중 한명이었던 추신수 선수는 뉴욕 양키스와 7년간 1억 4천만불도 거절하면서 화제가 되기도 하였는데요 ( 뉴욕양키스는 8%가 넘는 주세가 있는 반면 텍사스는 0%의 주세가 있어서 세후 소득은 비슷하다는 후문이 있습니다.)

     

     

    결국 박찬호 선수가 과거 몸담아서 우리에겐 친숙한 텍사스 레인저스와 7년간 1억 3천만불에 도장을 찍었다고 합니다. 요즘 환율이 1050원에서 1060원 사이에서 오가는데 단순히 1달러당 1000원으로 환산해도 7년간 1300억원이라는 숫자는 정말 대단하다는 말밖에 안나옵니다.

     

    지금까지 아시아 메이저리그 선수중 1억달러 이상의 계약은 추신수 선수가 처음입니다. 그리고 역대 메이저리그 계약 규모에서도 26위를 랭크하게 되었습니다. 메이저리거 중 1억달러 이상 계약은 46명에 불과하다고 하니 정말 입이 쩍 벌러질 수 밖에 없습니다.

     

     

    ◎ 1억 3천만 달러의 사나이의 가치

     

    1달러=1060원 가정시,

     

    2014년~2015년 연봉 1400만 달러

     

    2016년~2017년 연봉 2100만 달러

     

    2018년~2020 연봉 2000만 달러

     

    - 추신수 계약전 아시아 계약 규모 1위는 일본의 스즈키 이치로로 2008년 시애틀 매리너스와 5년간 9천만달러에 재계약을 하였습니다. 2위는 박찬호 선수로 2001년 텍사스와 5년간 6500만 달러에 도장을 찍었습니다. 추신수 선수는 정확히 박찬호 선수의 2배 금액으로 계약을 맺었습니다.

     

    - 메이저리그 한시즌에 162경기가 치루어지는데, 7년간 추신수 선수는 한경기당 약 11만 5천달러를 받게 됩니다. 한화로 약 1억 2천만원입니다. 한 경기에 4번 출전하면 한번 타석에 설 때마다 웬만한 기업 초봉인 3천만원을 벌게 됩니다.

     

    - 7년간 1억 3천만달러를 단순히 일수로 나누어 보면 1년 365일 하루에 약 5만달러로 웬만한 대기업 과장 차장 연봉인 5천 3백만원을 벌게됩니다. 시간당으로 계산해 보면, 2백2십만원입니다. 하루에 일반 직장인 월급을 버는 꼴입니다.

     

    - 2013년 기준으로 한국프로야구 총 연봉은 약 340억원으로 추신수 선수의 2014년 첫 텍사스에서의 연봉의 3배에도 못미치는 금액입니다. 7년간의 총연봉 1억 3000만 달러로 4년간의 kbo 연봉을 책임진다는 계산도 나옵니다.

     

     

    ◎ 텍사스 레인저스의 전력

     

     

     

    텍사스 레인저스는 이번 정규시즌 이후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의 강타자 프린스 필더를 트레이드로 영입하고 fa 대어 추신수 선수까지 데려오면서 공격력에 많은 보완을 하였습니다. 또한 에이스 다르빗슈 유와 데릭 홀랜드 , 주릭슨 프로파 등 투수진도 화려합니다. 또한 이 모든 선수들의 계약기간이 4년이상 남아있어서 앞으로의 텍사스 전력에 큰 보템이 되리라 생각이 되고 팀 창단 이후 한번도 월드시리즈 우승을 못한 한을 풀수도 있지 않을까 기대를 해봅니다.

     

    메이저리그 fa : 추신수 박찬호를 뛰어넘는 몸값 _ 2013/2014 ML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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