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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주 템파베이 유격수 유망주로 메이저리그 데뷔 임박 (동영상)메이저리그(MLB) 2014. 1. 22. 11:29
작년 한 해 동안 LA 다저스의 류현진 선수와 올겨울 팀을 텍사스로 옮긴 추신수 선수로 인해 국내 야구팬들은 많은 볼거리가 있었습니다. 올 한해 또다른 한국 메이저리거의 탄생을 볼 수 있을 기대감이 부풀어 올랐는데요, MLB 닷컴에서는 탐파베이 레이스의 유격수인 이학주 선수를 유격수 유망주 11위로 발표를 하였습니다.
이학주 선수(24살)는 충암고를 졸업하고 바로 메이저리그에 도전을 하였는데요, 2009년에 시카고 컵스와 계약을 하여 빅리그 데뷔를 위한 준비를 하다가 2011년 템파베이와의 트레이드로 인해 현재 템파베이 산하 트리플A 더램 불스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2013년 트리플A에서 15경기에 출전하여 45타수 19안타를 기록하면서 타율 0.422 , 7타점 , 1홈런 , 6도루를 기록하며 눈에 띄는 활약을 하였지만 4월 21일 무릎 부상으로 인해 재활 기간 1년을 판정받았습니다. 하지만 부상 회복 속도가 빨라서 이르면 올 2월에 복귀가 가능할 예정이고 올해 빅리그에서 데뷔도 가능할지도 모릅니다.
제2의 추신수 선수가 되기를 바라면서 올 빅리그에서 이학주 선수의 멋진 활약상을 꼭 보았으면 합니다.
마지막으로 이학주 선수의 활약상과 인터뷰를 동영상으로 감상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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