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에바람이? --;;; 기흉이란 기흉증상 원인 재발 살펴보기

지난주 지인이 회사 출근후에 호흡곤란으로  병원에 실려가

잠시 놀랐는데 30대초반의 절은 나이에 폐에 바람이 들어가

호흡에 이상이 생겼다는데 응급처치로 시술을 받아 작은 관을

폐에 곶고 바람을 빼더군요. 병문안 갔을때 이미 시술은 마친

상태고 주기적으로 고통이 밀려와 진통제를 맞고 하더군요.

너무 안쓰럽고 한편으론 건강의 중요성을 상기시켜줬죠.

그래서 기흉이라는 단어를 알게 되었고 그 증상 원인 등에

대해 살펴보았죠. 그래서 정리해보면,

 

공기가 들어간 가슴이라는 뜻을 가진 기흉은

호흡을 담당하고 있는 폐에 구멍이 생겨 이로인해 공기나

가스가 고이거나 배출이 안되어 호흡곤란 등 응급상황이

발생하는 것을 말합니다. 폐를 둘러싼 흉막 신경 혹은 주변

장기를 고인 공기가 통증을 일으키는데 심장이 쥐어짜듯

아픈 증세를 보여 심장질환으로 오인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기흉은 마르고 키큰 남자에게 자주 발생하는데

흡연자에게 좀 더 발생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담배 끊어야 겠죠. ^^ 

또한 주변환경이 기흉 발생률을 높인다는데, 에어턴 히터 등을 켜

건조한 환경이나 과도한 운동 등이 그것이라 합니다.

 

이러한 기흉 심하지 않으면 간단한 시술로 치료가 가능한데

심할 경우에는 수술까지 해야 한다고 하네요. 또한 재발 문제가

있는데, 한번 찢어진 곳은 다시 찢어질 확률이 높아 6개월 이내

재발하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마른 체격

이시면 체중을 늘려 폐의 마찰이나 건조로 인하 파열을 미연에

방지하도록 하고 심한 운동은 자제하면서 가벼운 운동과

충분한 영양분 섭취가 권유된다고 하네요.

 

지인으로 인해 자세한 내용을 알게된 기흉. 먼저 지인의 빠른

쾌유를 빌고 만병의 근원은 스트레스인지라 평소 생활지 웃고

긍정적인 생활, 그리고 금연 꼭 시행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럼 모두의 건강을 빌면서 오늘의 글 마무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