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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카 마사히로 메이저리그 기록 성적 (방어율 계약 연봉 등)메이저리그(MLB) 2015. 5. 12. 12:15
대한민국 메이저리그 박찬호 선수를 시작으로
현재는 류현진 추신수 강정호 선수가 활약상을 보이고
있죠. 이에 반해 한국프로야구보다 좀 더 강한(?) 일본은
이치로를 비롯하여 다수의 선수가 메이저리그에 진출하고
화제를 뿌리고 있죠. 그 중 예전에도 포스팅을 하였지만
일본 괴물투수 다나카 마사히로를 언급하지 않을 수 없죠.
2012년 2013년 일본리그에서 28연승이라는 대기록 정확히 말하면
세계신기록을 수립하며 라쿠텐을 일본리그 우승으로 이끌
었죠. 2013년 한시즌에서 24승 무패에 방어율 1.27라는 정말
환상적인 기록하였고 일본프로리그 3년간 49승 9패를 기록한
패배는 단지 실수인 듯한 다나카만 나오면 일본 타자들이
벌벌 떨듯한 대단한 선수죠.
● 다나카 마사히로 뉴욕양키스 계약 및 연봉
2013년 일본리그에서 대기록은 세운 다나카는 메이저리그
명문구단 뉴욕 양키스와 2014년 7년간 1억 5500만달러에
계약을 맺었죠. 전 소속팀인 라쿠텐에 2000만달러 입찰액을
지불한 것을 포함하면 1억 7500만달러라 할 수 있죠.
연봉은 2014년부터 2019년까지 매년 2200만달러가 지급되고
2020년 계약 마지막해에는 2300만달러 지불이 되며 계약
4년 후에 자유계약선수(FA) 신청 가능한 옵트아웃 조항까지
있어 정말 잭팟이라 말할 수 있는 계약을 맺었죠. 일본리그에서
만 뛰던 투수가 메이저리그 데뷔를 이렇게 화려하게 할 수
있다는게 일본리그에 대한 MLB에 대한 신뢰가 반영되었고
다나카 선수에 대한 기대가 정말 크다는 반로겠죠. 참고로
텍사스 추신수 선수가 수년간의 메이저리그 선수 시절을
겪고 7년간 1억 3000만 달러에 계약을 맺은 것에 비교가
되기도 하네요.
● 다나카 마사히로 메이저리그 기록
2014년 데뷔전을 가진 다나카는 뉴욕양키스의 기대에
미치는 화려한 출발을 하였죠. 상반기에 선발 투수로
12승 4패 방어율 2.51을 기록하였죠. 후반기 팔꿈치 부상만
없었다면 20승 이상도 가능했을텐데 너무 큰 기대가 화를
부른건 아닌지 부상으로 인해 2014년 메이저리그는
13승 5패 방어율 2.77로 마무리를 하였죠. 2015년 5월초
현재까지 2승 1패 방어율 3.22를 기록하고는 있지만
지난 팔꿈치 부상이 완쾌되지 않은 듯하고 손목 부상까지
겹치면서 부상자 명단에 오르기도 하였죠.
아무리 기량이 뛰어난 선수라 해도 롱런을 위해서라면
자기 몸관리가 정말 중요하는 점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고
있지만 아직 나이가 27살이기에 올해까지 몸관리 잘만
한다면 내년부터 또다른 신기록에 도전 가능한 선수가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2014 MLB 기록
20번 선발경기 136.1 투구이닝 중 13승 5패 완투3번
방어율 2.77 탈삼진 141개
지금까지 일본투수 다나카 마시히로에 대한 연봉 및 메이저리그
기록에 대해 언급하였는데, 최근 초반 부진하였던 강정호 선수와
추신수 선수가 다시 불방망이를 휘두르며 그 추이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데 류현진 선수도 빨리 부상에서 회복하여 예전
모습을 하루빨리 보여주었으면 하는 바램과 함께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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