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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인자 잭 그레인키 연봉 방어율 성적 2009 사이영상 재현 및 FA가능성메이저리그(MLB) 2015. 5. 18. 15:21
LA다저스 메이저리그 전 구단을 통틀어 가장 많은
연봉을 주는 부자 구단에 걸맞게 올해도 출발은 좋죠.
5월 중순 초반이지만 23승 13패 승률 0.639로 NL서부
1위는 물론 내셔널리그중 세인트루이스에 이어 승률
2위를 기록하고 있죠. 메이저리그 최고의 연봉을 받고 있는
LAD의 커쇼의 부진과 3선발 우리의 류현진 선수가 부상임에도
나머지 투수들이 선방을 하고 있다는 소리인데 그 중 그레이키의
활약이 돋보이고 있죠. 현재 5승 1패 평균자책점 1.52로 다승2위
방어율1위를 기록하면서 팀의 선두유지에 큰 공헌을 하고 있죠.
2013년 류현진과 함께 LAD에 영입된 잭 그레인키는 류현진 선수
경기를 보면서 많이 친근해진 선수죠. 타석에서도 타 투수들에
비해 뛰어난 실력을 보이고 에이스 커쇼의 그늘에 있다고는
하지만 그의 올해 연봉은 2500만달러로 메이저리그 선수 중
상위권연봉에 해당할 정도로 거물급 투수이며 올해 자유계약선수로
풀리면서 대형 계약도 가능한 상태죠. 켄자스 시티에서 빅리그를
시작하여 2009년에는 최고의 투수에게 주는 사이영상을 수상하였죠.
그러면 오늘은 잭 그레인키의 성적 및 몸겂에 대해 간단히
알아봐요.
● 잭 그렌인키 (Zack Greinke) 성적
2014 : 17승 8패 방어율 2.71 탈삼진 207개
2013 : 15승 4패 방어율 2.63 탈삼진 148개
2012 : 15승 5패 방어율 3.48 탈삼진 200개
2011 : 16승 6패 방어율 3.83 탈삼진 201개
2010 : 10승 14패 방어율 4.17 탈삼진 181개
2009 : 16승 8패 방어율 2.16 탈삼진 242개
2008 : 13승 10패 방어율 3.47 탈삼진 183개
올해를 제외한 최근 7년간을 정리해보았는데
2004년 켄자스시티에서 빅그거로 활약하면서
2010년까지 활약하다 밀워키와 LAA를 거쳐
2013년 LAD에 정착하게 되었죠.
사이영상 2009년 (KC)
올스타 2009(KC) 2014(LAD)
실버슬러거 2013(LAD)
사이영상을 수상한 2009년 켄사스시티시절
방어율 2.16으로 아메리칸리그1위, 완투경기 6번,
탈삼진 242개로 각각 아메리칸리그 2위를 기록하면서
최고의 한해를 보냈죠. 올해도 2009년과 같은 전성기
모습을 보이고 있어 올 한해가 더욱 기대가 되죠.
참고로 잭 그레인키의 타격은 다저스의 경기를 보셨다면
놀라울 따름인데 올 MLB에서 뽑은 최고의 타격감을 가진
투수로 잭 그렌이키를 선정했죠. 아메리칸리그는 지명타자
제도가 있어 투수의 타자 기회가 없지만 다저스가 속한
내셔널리그는 지명타자 없이 투수가 9번타자를 하게 되는데
공도 잘던지는데 타격까지 터져주니 정말 보물중의 보물이
잭 그렌이키가 아닌가 싶죠.
● 잭 그래인키 몸값 (연봉)
2013년 잭 그레인키는 LA다저스와 6년간 1억 4700만
달러의 계약으로 다저스 유니폼을 입었죠. 또한 계약
조건에 3년후 옵트 아웃 조항이 있어서 올 2015년 시즌
이후 FA를 선언할 권리를 가지고 있어 올해의 성적이
더욱 관심을 끌고 있죠. 올해 연봉 2500달러에 만약 계약을
연장한다면 2016년 2600만달러 2017년 2500달러 2018년
2600달러 올해를 제외하고 총 7700만달러 보장이 되죠.
올해 32세인 그레인키 내년에는 33세에 들어서고 다저스와의
3년간 계약을 연장할지 자유계약선수를 선언하면서 또다시
몸값을 올리게 될지 올시즌 활약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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