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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올해의 신인 후보 10명에 당당히 이름 올리다 ( 성적 )메이저리그(MLB) 2013. 11. 1. 11:23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 선수가 금의환항하였습니다. 2013 메이저리그(MLB) 데뷔연도 14승 8패 평균 자책점 3.00으로 LA다저스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우승과 챔피언십 진출에 큰 몫을 하였습니다. 정말 괴물 같은 선수들이 득실되는 메이저리그 타자들을 코리안 몬스터가 마구 혼내준 한해죠.
지난 29일 베이스볼 아메리카에서 15인의 올해의 루키팀을 선정하였는데 류현진 선수가 포함이 되었죠. 게다가 좋은 뉴스가 또 들어왔는데요, 류현진 선수가 올해의 야구상 신인 후보가 되었다고 하네요.
GIBBY ( Greatness in Baseball Yearly Awards ) 정말 철자도 기네요 메이저리그에 대한 팬들의 사랑이 큰 만큼 상 종류도 다양하고요. 아무튼 10명의 신인후보는 앞으로 5주 동안 팬들과 미디어,은퇴선수들의 투표가 진행된 후 선정된다고 하니 5주후가 기대가 됩니다.
< 류현진 올해의 신인 후보 ... 공감가시면 추천 한방 부탁드려요 >
그럼 10명의 신인후보가 누구인지 살펴보고 투수 중심으로 성적도 알아볼께요.
류현진 ( LA 다저스 , 투수 ) , 호세 페르난데스 ( 마이애미 , 투수 ) ,
셸리 밀러 ( 세인트루이스 , 투수 ) , 훌리오 테헤란 ( 애틀란타 , 투수 )
게릿 콜 ( 피츠버그 , 투수 ) , 크리스 아처 ( 템파베이 , 투수 )
호세 이글레시아스 ( 디트로이트 , 유격수 ) , 윌 마이어스 ( 탬파베이 , 외야수 )
야시엘 푸이그 ( LA다저스 , 외야수 ) , 에반 개티스 ( 애틀랜타 , 포수 )
정말 이름만 들어도 올 한해 멋진 투구와 타법으로 팬들을 열광시킨 쨍쨍한 선수들입니다. 류현진과 함께 팀 동료 야시엘 푸이그도 눈에 띄네요. LA 다저스의 올해 건진 두 보물이죠. 10명의 후보 중 투수가 6명이나 포함이 되었네요.
먼저 호세 페르난데스는 이미 올 한해 최고의 투구를 보인 선수로 강력한 신인왕 후보죠. 쿠바 출신으로 20살의 젊은 나이에 12승 6패 , 평균자책점 2.19 ( NL 2위 ) , 탈삼진 187개 , 피안타율 0.182 ( NL 1위 )을 기록하여 올해 루키 중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두었죠. 페르난데스는 2011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마이애미에 계약금 200만 달러에 입단하여 올해 빅그리그에 데뷔를 하였습니다.
다음은 올 시즌 신인왕 후보중 하나였던 셸리 밀러입니다. 세인트루이스가 정규리그에서 지구 우승을 하는데 한축을 담당하여 15승을 거두었고 평균자책점 3.06 , 탈삼진 169개를 기록하였습니다. 하지만 월드시리즈에서 한번도 등판하지 못하여서 개인적으로 아쉬움이 많이 남은 한해였을것 같네요. 그만큼 월드시리즈 등판은 감독과 구단의 전략으로 구성되니 정규리그 성적만으로는 장담하지 못하는 뭔가가 있나 봅니다.
홀리오 테헤란은 콜롬비아 출신으로 2008년 애틀란타에 입단하여 2011년 빅리그에 데뷔하였지만 출전 경기수가 부족하여 올해 신인왕 후보가 가능하게 되었죠. 3.20의 평균자책점에 14승을 거두었죠. 류현진 선수과 기록이 비슷합니다.
그 밖에 피츠버그의 투수 게릿 콜은 2011년 신인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지명되었고 최고 시속이 100마일 약 161km의 강속구가 주무기입니다. 올시즌 10승 7패 평균자책점 3.22를 기록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템파베이의 크리스 아처는 루키로 2번의 완봉승을 포한해 10승 10패 평균자책점 3.47를 기록하였습니다.
정말 어느 선수하나 빠지지 않는 성적을 거두었는데요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 선수에게 또 다른 희소식이 전해지길 학수고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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