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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이영상 신인상 최우수선수상(MVP) 감독상 후보 목록 _ 2013 메이저리그(mlb)
    메이저리그(MLB) 2013. 11. 7. 11:42


    2013 메이저리그 정규시즌과 포스트시즌이 모두 끝나면서 많은 상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데요 그중에서 미국 야구기자협회가 뽑는 사이영상과 신인상 그리고 감독상 최우수선수(mvp) 후보 목록이 메이저리그 사무국에 의해 공개되었습니다. 



    투표권을 가진 기자단이 1위부터 3위까지 투표하면 1위는 7점,2위는 4점 , 3위는 3점을 얻어서 총점수가 가장 높은 선수에게 상이 주어집니다. 발표는 12일 신인왕, 13일 감독상, 14일 사이영상, 최우수선수상은 15일에 이뤄집니다. 우선 사이영상 후보부터 살펴보면,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후보 


    다르빗슈 유(텍사스) , 이와쿠마 히사시(시애틀) , 맥스 슈어저(디트로이트)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후보 


    클레이튼 커쇼(la다저스) , 호세 페르난데스(마이애미) , 아담 웨인라이트(세인트루이스)


    가장 큰 이목을 끄는 상은 뭐니뭐니해도 사이영상인데요, 내셔널리그에서는 클레이튼 커쇼가 가장 유력한 수상 후보이죠, 올 시즌 16승 9패에 평균자책점 1.92 232 탈삼진을 기록하였고 3년 연속 평균자책점이 1점대로 1위를 차지하였죠. 현존 투수 중 가장 잘 던지는 선수로 지목되기도 하는데요, 만장일치도 기대해봅니다. 페르난데스는 신인왕 후보인 동시에 사이영상 후보라는 명예를 얻었습니다. 12승 6패 평균자책점 2.19 187탈삼진을 기록하였죠. 웨인라이트는 세인트루이스 에이스로 월드시리즈 진출에 큰 몫을 담당하며 올 시즌 19승 9패 평균자책점 2.94 219 탈삼진을 기록하였습니다.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은 3명의 후보 중 2명이 일본인 투수라는게 눈에 뜁니다. 먼저 슈어저는 21승 3패 평균자책점 2.90 240 탈삼진으로 양대리그 20승을 넘긴 유일한 투수이며 0.875의 높은 승률을 기록하여 강력한 수장자로 지목되고 있고 다르빗슈 유는 13승 9패 평균자책점 2.83으로 277 탈삼진으로 양대리그 1위를 차지하였습니다. 이와쿠마는 14승 6패 185 탈삼진을 기록한 한해였습니다.


    정말 쟁쟁한 선수들인데 평균 자책점은 최소 2점대여야 되고 탈삼진 200개, 승수도 15승 이상은 되어야 명함을 내밀수 있겠습니다. 아무튼 어떤 후보가 수상될지 기대가 됩니다.




    신인왕 후보에 류현진 선수가 들지 못해서 아쉬운데요, 메이저리그의 신인 자격은 투스가 50이닝 이하 타자가 130타석 이하 일때 자격이 주어지는데 류현진 선수는 한국에서 뛰었던 경력으로 기자단에게 순수 신인으로 비쳐지지 않아서 배제되었다고 하는데 14승 8패 평균자책점 3.00 탈삼진 154개라면 충분히 후보에 오를 수 있었을텐데 매우 유감스럽네요.


    아메리칸리그 신인왕 후보 


    호세 이글레시아스(디트로이트) , 윌 마이어스(템파베이) , 크리스 아처(템파베이)


    내셔널리그 신인왕 후보 


    야시엘 푸이그(la다저스) , 호세 페르난데스(마이애미) , 셸리 밀러(세인트루이스)


    아메리칸리그에선 템파베이 2선수가 후보에 올랐는데, 올해 타율 0.293 13홈런 53타점을 기록한 마이어스가 유력한 후보이며, 내셔널리그에센 사이영상 후보에도 오른 페르난데스가 내셔널리그 신인왕 선정이 확실시 되고 있습니다.



    최우수선수(MVP) 후보들은 양대리그 모두 타자들이네요. 



    아메리칸리그 최우수선수 후보 


    미겔 카브레라(디트로이트) , 데이비스(볼티모어) , 트라웃(에인절스)


    내셔널리그 최우수선수 후보 


    야디어 몰리나(세인트루이스) , 폴 골드슈미트(애리조나) , 매커친(피츠버그)


    카브레라는 타율 0.348 44홈런 137타점을 기록 아메리칸리그 타율1위, 홈런2위, 타점 2위 그리고 출루율과 장타율도 1위를 차지하였죠. 데이비스는 타율 0.286 53홈런 138타점으로 홈런과 타점 1위를 기록하였고, 트라웃은 올 시즌 타율 0.323 27홈런 97타점으로 20홈런-20도루-100볼넷-100득점을 기록한 유일한 아메리칸리그 선수로 작년엔 신인왕도 거머쥐었습니다.


    내셔널리그의 몰리나는 타율 0.319 12홈런 80타점을 기록 메이저리그 최고의 포수를 맡고 있으며, 골드슈미트는 타율 0.302 36홈런 125타점으로 류현진의 천적으로 알려져있죠. 마지막으로 매커친은 타율 0.317 21홈런 84타점으로 피츠버그가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는데 많은 공헌을 한 선수입니다.



    마지막으로 메이저리그 감독상 후보를 살펴보겠는데요, 눈에 띄는 후보에 다저스의 돈 매팅리 감독으로 올 다저스가 챔피언스 리그에 진출하는데 지도력을 잘 발휘하였다는데 좋은 점수가 매져지고 있으며, 올 월드시리즈 우승팀 보스턴의 수장 존 파렐은 작년 지구 꼴찌에서 올해 우승으로 이끈 가장 강력한 후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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