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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스버리 ( 성적 연봉 ) _ 추신수 퀄리파잉 오퍼_ 메이저리그(MLB) FA 리드오프메이저리그(MLB) 2013. 11. 5. 10:45
2013 정규 리그와 포스트 시즌이 모두 막을 내린 후 fa(자유계약선수)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미국 여러 매체에 의해 fa 랭킹이 메겨지고 있는데 1위에서 3위는 뉴욕 양키스의 로빈슨 카노, 신시내티의 추신수 선수 그리고 보슨턴 레드삭스의 재코비 엘스버리가 많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또한 추신수 선수가 신시내티 레즈로부터 퀄리파잉 오퍼를 제시하였죠.
퀼리파이 오퍼란 현재 소속팀에서 fa로 풀린 선수에게 먼저 1년 계약을 제시하는 것을 말하는데요, 제시 금액은 메이저리그 상위 125명의 평균 연봉인데 2013 시즌은 1410만 달러입니다. 만약 fa 자격을 얻은 선수가 이를 거절한다면 현 소속팀을 포함하여 메이저리그 30개 구단과 협상을 시작하게 됩니다.
퀄리파잉 오퍼는 그 만큼 몸값이 높은 선수에게 행해지고 있는데, 카노와 엘스버리 맥칸 등 이번 시즌 핫한 선수에게만 행해지고 있죠. 다저스는 참고로 이번 시즌 오퍼 자체를 포기하였습니다. 추신수 선수는 물론 퀄리파잉 오퍼에 대해 현팀에 고마워하겠지만 현재 추신수 선수의 몸값은 6년 1억 2천만불까지 얘기나 나오고 있으니, 거절하는게 합리적인 선택이겠죠.
< 엘스버리 ... 공감하시면 추천 한방 꾸욱 부탁 >
오늘은 자유계약선수 중 한명인 보스턴 레드삭스의 제이코비 엘스버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제이코비 엘스버리는 1983년생으로 추신수선수보다 1살이 어리죠 미국 출생으로 이번 시즌 정규리그 타율 0.317 홈런 27개 108타점 도루 52개(AL 1위)을 기록하였고 2루수 리드오프 역할을 톡톡히 하여 보스턴의 월드시리즈 우승에 한 몫을 담당하였습니다.
2012년 (보스턴) 타율 0.271 , 출루율 0.313 , 도루 14개 , 26타점 , 4홈런 ( 74경기만 출전함)
2011년 (보스턴) 타율 0.321(AL 5위) , 출루율 0.376 , 도루 39개 , 105타점 , 32홈런
2009년 (보스턴) 타율 0.301 , 출루율 0.355 , 도루 70개(AL 1위) , 60타점 , 8홈런
2008년 (보스턴 ) 타율 0.280 , 출루율 0.336 , 도루 50개(AL 1위) , 47타점 , 9홈런
2008,2009,2013년 아메리칸리그 도루왕에 2011년엔 파워 베팅으로 32홈런도 쳐서 보스턴 팀내 처음으로 30-30클럽(32홈런-39도루)에 가입하였고, 타율도 3할대 전후반으로 좋은 성적을 기록하였습니다. 2012년 부상으로 많은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지만 올 2013년 화려하게 부활하여 보스턴 월드시리즈 반지를 두번이나 끼게 된 영광을 안았죠. 올해 보스턴으로 부터 900만달러의 연봉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이번 FA로 몸값이 두배 정도로 뛰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FA 1루수 최대어는 이제 엘스버리와 추신수 선수입니다. 비슷한 나이에 성적도 비슷해 보이는데 많은 팀에서 리드오프를 원하고 있기 때문에 같은 에인전트인 스캇 보라스가 어떻게 전략을 짤지 그리고 두 선수의 마지막까지 영입 전쟁이 볼만할 것 같습니다.
로빈슨 카노 (성적 연봉) : 추신수와 함께 FA 최대어 _ 2013 메이저리그(MLB)
추신수 몸값 ( 성적 연봉 그리고 fa자격 )_ 2013 메이저리그(ML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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